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코로나19로 불편을 겪고있는 국민들을 걱정했다.
지난 1일 오후 조민아는 개인 SNS에 "사람들 모여있는 장소, 사람들 많은 곳은 면역력 약한 나에겐 넘 위험하니까 요가원도 당분간 못 간다고 하고 3~4일동안 집에만 있고"라며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조민아는 "마스크 없이는 집 밖에 한 발자국도 못나가는 요즘.. 재난영화에서나 봤던 일들이 현실이라 하루하루가 믿기지 않아요. 숨도 제대로 못쉬는 무서운 세상.. 차라리 이게 지독한 악몽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사라지게해주세요"라며 탄식했다.
사진 속 조민아는 레드빛이 감도는 헤어스타일과 붉은 립 메이크업을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또렷한 이목구비와 매혹적인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에 팬들은 "늘 조심했으면 좋겠다", "무탈하게 지나가길 기도하자", "당분간 방콕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조민아는 최근 SNS를 통해 연인과의 셀카를 연달아 공개하면서 럽스타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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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