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지는거다' 장성규→전소미, 5MC 포스터 포...'연애 세포' 깨울까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3.02 08: 30

'부러우면 지는거다' 장성규, 장도연, 허재, 전소미, 라비가 '부럽지' 군단으로 뭉쳤다. 
2일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 측은 장성규, 장도연, 허재, 전소미, 라비의 리액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부럽지'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 예능이다. 재치 있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사진=MBC 제공] '부러우면 지는거다' 5MC 장성규, 장도연, 허재, 전소미, 라비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 속 거대한 카메라 앞에 선 '부럽지' 5MC는 제각기 다른 표정과 분위기를 보여줘 눈길을 모은다. 트렌치 코트를 맞춰 입고 카메라로 군단을 완성한 장성규, 장도연, 허재, 전소미, 라비.
이들은 카메라 렌즈를 통해 리얼 커플 '지숙과 이두희, 이원일과 김유진 PD, 최송현과 다이버 남친' 세 커플의 러브 스토리를 포착한 순간의 현실 리액션을 보여준다.
두 손으로 턱받침 포즈를 취해 한껏 부러움을 발산하는 장성규, 입을 다물지 못하고 흠뻑 빠져든 장도연, 할말 많아 보이는 허재를 비롯해 궁금증에 반짝이는 눈빛을 뿜어내는 전소미와 라비까지. 과연 이들이 본 카메라 속 커플들의 모습은 어떨지 더욱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특히 초등학교 첫사랑과 10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사랑꾼 장성규와 365일 연애를 계획 중인 장도연의 케미스트리가 큰 웃음을 선사해줄 예정이다. 또한 실제 연애 중인 아들을 키우며 그들의 사랑이 궁금한 아버지이자 '농구 대통령' 허재, 진짜 요즘 세대의 연애와 사랑관을 보여줄 전소미와 라비의 솔직 입담이 더해져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이야기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티저를 통해 세 커플의 파격적인 커플 영상과 이를 보고 충격을 받은 5MC들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9일 첫 방송에서 또 어떤 새로운 모습들이 공개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부럽지'는 9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