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스 멤버 엔이 군 복무 중 근황을 전했다.
엔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했다.
먼저 엔은 “귀환의 기록”이라며 군 복무 중 출연했던 뮤지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지난 7개월 무대에 오르는 동안 길었던 여정에 함께 해주신 관객 여러분과 감독님, 스태프분들과 동료들 덕분에 오롯이 해일에 집중하고 많이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엔은 “남은 군 복무 기간도 잘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때까지 어려움 많은 시기지만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주길 바랍니다”라고 당부를 덧붙였다.
엔은 지난해 3월 입대했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