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아빠의 승리에 환호했다.
추성훈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daughter is happy from Hawaii(하와이에서 기뻐하는 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빠 추성훈의 경기를 TV로 시청하던 사랑이가 아빠가 승리하자 손을 번쩍 들고 환호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추성훈은 지난달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ONE Championship 2번째 경기에서 셰리프 모하메드와 맞붙어 5년 5개월만에 TKO 승을 거뒀다. /mk3244@osen.co.kr
[사진] 추성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