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몽니(보컬 김신의, 베이스 이인경, 기타 공태우, 드럼 정훈태)가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녹화에 참여한다.
오늘(2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2 '불후의 명곡' 녹화에는 1990년 1집 ‘미소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해 7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고 ‘보이지 않는 사랑’, ‘날 울리지 마’, ‘지킬 수 없는 약속’, ‘엄마야’ 등의 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전설로 나선다.
소속사 모던보이엔터테이먼트 관계자는 “이번 녹화에선 원곡의 감성을 살리는 몽니 표 록 발라드로 재 해석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몽니는 지난 달 29일 방송된 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정수라 편에 출연해 파워풀한 김신의 보컬과 곡을 완벽하게 해석한 밴드 멤버들의 연주로 전설 정수라에게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몽니는 지난 2월 14일부터 16일, 21일부터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개최된 몽니 소극장 콘서트 ‘우리의 봄은 아름다울 거야’를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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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