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기부와 함께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민호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빨리 모두에게 봄이오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잎이 흩날리는 벚꽃나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올블랙 패션의 이민호와 분홍빛 벚꽃 나무가 대비를 이루며 따뜻한 봄날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민호는 이날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위해 성금 3억원을 기부하며 훈훈한 선행을 이어갔다. 그는 코로나19 관련 성금 3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외 한국 아동협회 3곳을 포함, 총 8개의 기부 기관에 전달했다.
한편 이민호는 오는 4월 방영 예정 SBS 금토드라마 ‘더킹:영원의 군주’ 에서 황제 이곤 역할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mk3244@osen.co.kr
[사진] 이민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