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코로나19인한 혈액 수급난에 '헌혈' 동참→개념 행보 [★SHOT!]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3.02 21: 30

트로트 여신 홍자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인 상황을 전하며 헌혈 행보를 전했다. 
2일인 오늘 가수 홍자가 개인 SNS를 통해서 "오늘 할일을 끝마친 후 집으로 가는길무심코 딱하니!떡하니!운명처럼!똬~! 헌혈의집이 눈에 들어옴!! 처음이라 무서웠지만 용기내어 보았다 ! (몸무게미달로 못했던 헌혈 초보딱지 떼냄)"이라면서 "여러분도 동참해주시면 어떨까요? 그냥 제 생각이에요ㅋㅋ #코로나로인한혈액수급난 #빠른 쾌유 진심으로 빌겠습니다"라며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에 심각서을 전하며 쾌유를 기원했다.
이에 많은 팬들은 "홍자 언니 최고", "역시 개념가수, 감동입니다"라며 뜨겁게 응원했다. 

한편, 홍자, 송가인 등이 출연하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이하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 측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는 5월 이후로 콘서트 일정을 연기한다고 전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홍자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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