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정렬이 건물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일에 방송된 SBSPlus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개그맨 김정렬이 등장했다.
이날 개그맨 김정렬이 김수미의 국밥집에 등장했다. 김정렬을 보자 윤정수는 김정렬의 특허 댄스와 유행어를 따라하며 인사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서 김수미 역시 김정렬의 유행어를 따라하며 등장했다.
김수미는 김정렬을 보자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왔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정렬은 "개그맨 겸 가수로 새롭게 출발하려고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렬은 과거 인기를 언급하며 "하루에 13군데를 다녔다"라며 "사주풀이, 명리학 책을 내 목소리로 녹음한 적이 있다. 하루 종일 녹음하고 1억을 벌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렬은 "땅이 그렇게 사고 싶더라. 출연료를 받으면 땅을 샀다. 그게 모이다보니까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더라. 그랬더니 나중에 효자가 되더라. 내가 부동산 자격증까지 미국에서 땄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정렬은 "임야니까 월세가 안 들어온다. 그래서 그걸 팔아서 건물을 샀다. 그래서 월세가 들어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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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Plus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