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찾아' 박민영♥서강준, 5일간의 동거 시작 → 한밤 중 야밤에서 눈물의 HUG [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20.03.02 22: 42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서강준이 박민영을 잡기 위해 동거를 제안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극본 한가람, 연출 한지승)에는 심명여(문정희 분)이 영하의 날씨에 얼어붙은 수도관을 토치로 녹이던 중, 집 안의 모든 수도관이 터졌다. 얼음의 성이 된 집 앞에서 '겨울왕국' 엘사의 노래를 부르는 임휘(김환희 분). 목해원(박민영 분)은 수리를 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했고, 심명여는 그런 목해원을 두고 수정이모의 집으로 가버렸다. 
제일 빨리 오겠다는 수리공은 5일 뒤였다. 임은섭은 책방에서 지내라고 하면서 시내의 모텔은 너무 멀다고 설명했다. 이내 목해원은 "어쩔 수 없이 서울로 가야지"라고 하자 임은섭은 놀라서 목해원에게 바짝 다가와 "진정하고 내말을 들어봐"라면서 목해원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이내 "딱 5일만 신세 질게"라는 목해원. 그렇게 두 사람의 동거가 시작됐다. /anndana@osen.co.kr

[사진]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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