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시장에서 만난 상인의 팬심에 골든벨을 울렸다.
2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 짠내 서울 맛지도 소피투어가 그려졌다.
서울 맛지도 소피투어가 진행된 가운데, 함소원과 슬리피는 자신감에 찼다. 먼저 전통 로터리 시장 부침개를 추천, 무려 단 돈 5백원이라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멤버들은 "찐짜 맛있다, 5백원의 행복"이라며 감탄했다.
박명수는 취향에 따라 굽기를 요청, 그러면서 사장이 집중해야 한다며 토크를 금지했다. 사장은 "부침개를 손으로 굽지 입으로 굽냐"고 말하면서 "내가 팬이다, 유재석보다 더 낫다"며 박명수를 쥐락펴락했다.
이에 박명수는 "내가 쏜다"며 지갑을 오픈, 골든벨을 울려 웃음을 안겼다.
총 12장의 부침개를 먹었음에도 6천원이란 가격에 모두 놀랐다.
이진혁과 찬미는 "SNS 핫한 곳, 젊은이들이 많이 가는 핫 플레이스"라면서 서울역으로 향했다.
서울역 문화역사관을 탈바꿈했다면서 옛스러운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고 했다. 기간별 다양한 전시도 있다며 추가 설명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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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