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댄싱 부부 출격! 허니하니표 '벌써 8시' 도전!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3.03 00: 04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청하의 '벌써 12시' 댄스에 도전했다. 
2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댄스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태현은 "양말을 옷 위에 신어야 한다"라며 양말을 한껏 끌어올렸고 박시은까지 이를 따라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진태현은 "아내가 저 때문에 옷 입는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 원래 완벽하지 않으면 외출을 하지 않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댄서부부인 제이블랙과 마리를 만났다. 마리는 "힙합으로 입고 오셨다"라고 인사했다. 이에 박시은은 "남편이 입으라는대로 입고 왔다"라며 F 티셔츠를 자랑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춤을 배우기 전 이야기를 나눴다. 진태현은 "힙합 댄스를 춰본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박시은은 "아이돌 댄스 커버 댄스를 한 적이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진태현은 "예전에 명절 특집에 나간 적이 있다. 그때 박진영의 '허니'를 배운 적이 있다. 아주 짧게 연습을 했다"라고 말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바로 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 이어서 제이블랙과 마리 부부의 즉흥댄스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 잡았다. 
마리는 "매력 발산 시간을 가져보자"라며 올드스쿨 음악으로 댄스 레벨 테스트를 시작했다. 박시은은 정체불명의 스텝과 회심의 웨이브를 선보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진태현은 무대를 장악하는 댄스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김숙은 "예전에 좀 놀았던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블랙은 "이 노래에 딱 맞는 노래를 추셨다. 춤을 많이 춰보신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청하의 '벌써 12시'에 도전했다. 진태현은 "저희는 청하의 '벌써 8시'다"라며 평소 이른 취침시간을 언급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춤을 배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박시은은 어설프게 웨이브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김숙은 "나 저거 '부산행'에서 봤다"라며 좀비를 언급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부족하긴 하지만 열심히 배운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강남은 "이거 짤 돌아다닐 것 같다"라고 기대했다. 김구라는 "댄스가 쉽지 않다. 이 정도면 훌륭하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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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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