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그레이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3일 오전 그레이는 개인 SNS에 "우리 함께 이겨내요!!! 힘!!!"이라며 이체 정보 캡처본을 게재했다.
사진에 따르면 그레이는 본명인 이성화로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코로나19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스타들의 기부 행렬에 동참한 셈.
이에 팬들은 "힘내세요", "멋있어요", "역시 클라쓰가 다르다", "이래서 오빠를 좋아해"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레이의 기부에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한편, 그레이는 지난해 12월 '데려가줘'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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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그레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