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송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갑갑함을 호소했다.
3일 김송은 개인 SNS에 "엄마 우리 내일은 뭐 할까? 질문에 할 말이 없었어요"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의 아들 강선 군과 남편 강원래가 집에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김송은 "선아 우리 기도하자. 두 손 모으고 나라를 위해 전 세계를 위해. 이 재앙이 속히 잠잠해지길. 두려운 환경 앞에서 나약한 믿음의 현주소가 드러나네요"라며 "그래도 우리 아이들 만큼은 꼭 지켜주시길... 아멘. 선이의 아멘 외치는 소리 들어주심을 믿습니다"라며 코로나19가 잠잠해지길 기도했다.
또한 그는 "#코로나로 #우리아이들 #밝은웃음 #잃지않길 #지켜주세요 #우리사랑선이 #강선 #흥선 #웃음꽃선이 #꽃돌이 #표정부자 #강원래 #김송 #강원래아들 #김송아들"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김송은 2003년 클론 멤버 강원래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강선 군을 두고 있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