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X이서진, 모범 납세자 선정 대통령 표창.."국세 성실하게 납부" [공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3.03 16: 05

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서진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세청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2020 모범납세자를 공개했다. 명단에 따르면 아이유와 이서진은 모범납세자로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세청은 아이유에 대해 "2008년 가수로 데뷔하여 현재까지 고액의 국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대한민국 국회대상-대중음악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하였고, 한류 발전 및 대중문화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서진에 대해서는 "1999년 데뷔 이래 드라마, 영화, 예능프로그램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하여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아 대중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무주택 서민의 주거 문제 해결을 돕는 사랑의 집짓기 운동단체인 '한국해비타트'의 홍보대사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아이유와 이서진은 모범 납세 뿐만 아니라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아이유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근 2억원을 쾌척했고, 이서진은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1억 원을 기부하여 2020년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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