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십걸', 10부작으로 본격 리부트.."주요 배우 캐스팅 완료"[Oh!llywood]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3.03 15: 57

인기 미국드라마 ‘가십걸’이 새롭게 돌아온다.
지난 2012년 인기리에 종영된 미국드라마 ‘가십걸’이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HBO맥스를 통해 리부트된다. 새로운 ‘가십걸’은 배우 캐스팅을 마치고 본격적인 제작에 착수했다.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와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새롭게 태어나는 ‘가십걸’에는 영화 ‘레플리카’, ‘닥터 슬립’ 등에 출연했더 배우 에밀리 엘린 린드에 이어 휘트니 피크, 엘리 브라운, 조나단 페르난데즈, 제이슨 고타이가 캐스팅됐다. 

이번 작품 역시 ‘가십걸’의 각본가이자 프로듀서였던 조슈아 사프란이 각본을 맡아 10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가십걸’ 마지막 시즌 10년 후의 이야기가 될 전망이다. 또 ‘가십걸’ 목소리를 맡았던 크리스틴 벨이 이번에도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가십걸’은 뉴욕 맨해튼 최상류층 자녀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07년 첫 시즌을 시작해 2012년 시즌6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레이튼 미스터, 펜 바드글리, 체이스 크로포드, 에드 웨스트윅 등이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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