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성유리가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3일 오후 성유리는 개인 SNS에 "정성스럽게 써주신 손편지. 감동이에요. 케잌과 선물들도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이 건넨 생일선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성유리는 "넘치는 사랑해주신만큼 오늘도 내일도 행복한 유리가 되겠습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유리가 업로드한 사진은 팬들이 직접 만든 생일선물로 '한 살 더 먹으면 어때. 어차피 계속 예쁠텐데'라는 플래카드가 담겨 있다.

이에 팬들은 "사랑받아도 되는 사람이다", "부족한 팬이라 미안하단 생각이 든다", "생일 많이 축하한다", "20년 동안 감사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성유리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해 9월 종영한 JTBC '캠핑클럽'에 출연하면서 핑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seunghun@osen.co.kr
[사진] 핑클 성유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