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승현 "클릭비로 데뷔할 뻔했다" 최초 고백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3.03 21: 05

  김승현이 과거 클릭비 멤버로 데뷔할 뻔한 에피소드를 최초로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서 소름유발 특집 '너와 나 연결고리' 편이 그려졌다. 
브로드웨이가 사랑한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 '흔들린 우정'으로 히트 친 가수 홍경민, 잡지모델로 데뷔 해 미혼부 고백 후  긴 공백기를 보냈으나 '살림남'을 통해 전성기를 맞이한 새 신랑 김승현, 알고보면 멘사회원인 배우 지일주, '팬텀싱어' 출연 후 듀에토로 활동 하고 있는 유슬기가 출연했다.  

1년 7개월만에 재출연한 마이클리는 뮤지컬계의 톱배우인 만큼 클래스 넘치는 무대영상으로 모두를 소름돋게 했다.
김승현은 "'비디오스타'에 걸맞은 비디오 세대"라면서 방송작가 아내가 써준 맨트로 화려하게 인사했다.
김승현은 결혼 3주차 신혼생활 정의에 대해 "정말 환상인지는 모르겠고 그냥 현실"이라면서 "같이 살면서 아내의 잔소리가 들리기 시작해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와 달리 홍경민과 마이클리는 "HAPPY WIFE, HAPPY LIFE"라며 합의 20년차 유부남들의 명언으로 감탄하게 했다. 게다가 마이클리는 "싸워도 먼저 사과한 사람이 이긴 것, 그렇게 오래 함께 있을 수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승현은 "1세대 아이돌 클릭비가 될 뻔했다"면서 클릭비로 데뷔할 뻔 일화를 전했다. 당시 압구정 로데오 길거리가 캐스팅 성지였으며 클릭비 소속사 명함을 받았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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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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