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가마솥 팝콘 완성, 고소한 냄새 가득한 웰컴 투 불청골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3.04 00: 31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가마솥 팝콘을 만들었다. 
3일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옥수수 알갱이로 만든 가마솥 팝콘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안혜경이 평창 본가에서 가져온 나물과 구운 양미리로 맛있게 아침식사를 해결했다. 이후 눈치게임으로 설거지 당번을 정했고 이연수와 최성국이 당첨돼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식사를 마친 후 멤버들은 간식거리를 만들기 위해  한 자리에 모여 옥수수 알갱이 손질에 나섰다. 옥수수 알을 분리해 가마솥에 튀겨 팝콘을 만들려고 한 것. 
그러던 중 김부용과 구본승은 서로 얼굴을 때리는 콩트를 시작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때리는 척 하며 치아같은 옥수수 알을 뱉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가마솥에 기름을 두른 뒤 옥수수 알갱이를 넣었다. 그리고 잠시 후 타닥타닥 소리가 들렸다. 한정수가 솥뚜껑을 열자 팝콘이 튀어 올랐다. 멤버들은 "너무 신기하다"라며 튀어오르는 팝콘을 바가지로 받기 시작했다. 
최민용은 팝콘을 먹어본 후 "소금 더 넣어야한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다급하게 소금을 넣었다. 팝콘은 순식간에 차올랐다. 한정수는 "이거 하나가지고 난리도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팝콘을 먹은 이연수는 "영화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경헌은 "뽕2를 틀어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김광규, 최성국, 김정균, 박선영은 전나무 숲에 둘러싸인 월정사를 찾았다. 멤버들은 산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최성국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길 중에 치악산에 구룡사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광규는 "누구랑 갔냐"라고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최성국은 "어렸을 때부터 갔다. 그 앞에 별장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광규가 깜짝 놀랐고 최성국은 "박선영이 못 들었다. 다시 한 번 말해라"라고 말해 김광규가 또 다시 "치악산에 별장이 있냐"라고 물어 폭소케 했다.
이어 최성국은 "나는 결혼하게 되면 불청에 청첩장을 못 가져올 것 같다"라며 "광규형 같은 분들 때문에 걱정된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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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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