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에' 다이아나→나탈리아 국대 미인 4인, 비주얼 합격점 예능감 백점[Oh!쎈 레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3.04 11: 28

 SBS 플러스 새 예능 '맨땅에 한국말'에 출연하는 다이아나, 뷔락, 다이아나, 페이스가 본격적인 한국말 배우기에 나섰다. 각국을 대표하는 미녀들은 완벽한 비주얼은 물론 의외의 예능감을 자랑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맨땅에 한국말'에서는 지난 1월 한국과 한국말을 배우기 위해 한국으로 건너온 미스 이집트 다이아나, 미스 헝가리 뷔럭, 미스 네덜란드 페이스, 미스 코스타리카 나탈리아의 연남동 생활이 그려졌다.
다이아나부터 나탈리아까지 4인방은 각국을 대표하는 미녀들인 만큼 꾸미지 않은 모습도 완벽했다. 예쁜 외모와 완벽한 기럭지로 어디를 가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맨땅에 한국말' 방송화면

'맨땅에 한국말' 방송화면
완벽한 비주얼을 갖춘 이들이지만 예능감 역시도 놀라웠다. 한국어를 제대로 할 수 없기에 이들의 한국 생활 역시 순탄치는 않았다. 하다못해 소시지 포장을 벗기는 일 까지도 이들이게는 어려웠다.
순탄치 않은 상황에서도 4인방은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해결책을 찾아내려고 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4인방의 예능감이 폭발한 것은 동묘시장에서 였다. 주어진 예산안에서 쇼핑을 해야하는 만큼 가격을 깎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었다. 나탈리아는 열심히 연습한 한국말로 "이모님 깎아주세유"라는 사투리를 구사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가격을 깎기 위해 길 위에서 춤까지 추는 나탈리아의 애교 역시 귀여웠다.
'맨땅에 한국말' 방송화면
'맨땅에 한국말'은 제목에 충실하게 네 명의 국가대표 미인들이 한국말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이들의 도전이 재미있는 이유는 완벽한 네 사람이  정말 열정적이기 때문이다. 순탄치 않은 한국 생활 끝에 네 사람이 한국과 어떤 인연을 맺게 될지 앞으로 방송도 궁금해진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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