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을 위한 응원의 글을 남겼다.
김연아는 4일 자신의 SNS에 "대구와 경북을 비롯해 현장에서 고생하고 계신 의료진, 관계자 여러분들 힘내세요! #힘내라대한민국 #힘내라대구경북 #고마워요의료인여러분 #물러가라코로나19 #꼼꼼히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손소독 #생활화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김연아는 편안한 복장을 하고 '희망을 잃지 않고 전력을 다해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고 계신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있다. 김연아의 결연한 표정이 의미 심장하다.
김연아는 팬들과 함께 지난달 26일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 활동에 사용해달라며 기금 1억 850만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