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트롯신이 떴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장윤정이 4일 유튜브 채널 SBS NOW를 통해 생중계된 SBS '트롯신이 떴다'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장윤정은 "여기에가도 20년차이가 나고, 저기에 가도 20년 차가 나서 포지션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한다. 외로운 포지션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장윤정은 베트남 버스킹 공연에서 눈물을 보였다. 장윤정은 "선배들과 함께 지내다 보니까 어려운 마음이 사라졌다. 공연을 하면서 동료이고 사랑하는 가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여러 트로트 가수들이 '트롯신이 떴다'에 참여하고 싶어한다는 정보를 공개했다. 장윤정은 "박현빈이 여기에 들어오고 싶다고 저한테 말할 정도였다"며 "이름만 대면 아는 트로트 가수 후배들이 제작진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롯신이 떴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