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슬기가 사랑스러운 딸과의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슬기는 4일 자신의 SNS에 "#아이컨택 엄마가 한눈 팔고 셀카를 찍을 때에도 소예는 엄마를 보고 있었구나# 사랑해 공소예 너에게 더욱 집중할게"란 글을 올렸다.
이어 "얼굴 최소 네 배 차이남"이란 글을 덧붙이며 웃음을 안긴다.
또 "소예가 이제 제법 쳐다보고 왔다갔다 하는 사물에 시선을 두고 따라가요. 정말 신기해요. 하루하루 성장하는 아이가 마냥 놀랍습니다. 하루빨리 더 넓은 세상 보여줄 수 있었으면.."이란 바람을 드러내 보는 이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박슬기의 딸 소예는 엄마의 품에 안긴 채 엄마를 올려 바라보고 있다. 똑 닮은 모녀의 얼굴이 미소를 자아낸다.
2016년 결혼한 박슬기는 지난1월 21일, 결혼 4년 만에 건강한 첫째 딸을 출산하며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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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슬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