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2' 배두나 "김해준 중전 역할, 20년만 젊으면 해보고 싶다"

'킹덤2'의 배두나가 김해준의 연기를 칭찬했다.

배두나는 5일 오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넷플릭스 '킹덤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예고편만 봐도 김해준의 표정이 정말 강렬하다"며 "그 표정은 김해준만 할 수 있다. 중전이 정말 대단한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20년만 젊었어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박인제 감독 역시 "시즌2에서는 중전 역할을 맡은 김해준이 주목 받을 것 같다"며 "중전이 정말 막강해진다"고 설명했다.

김해준 역시 시즌2를 위해 최선을 다해 연기했다고 했다. 김해준은 "캐릭터의 톤을 안정적이고 짜임새 있게 잡으려고 노력했다"며 "촬영을 하면서 어렵고 힘든 부분이 있으면 감독과 작가와 선배들이 많이 도와줬다"고 말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