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세븐어클락 한겸이 독보적 사운드를 담아낸 솔로 믹스테잎을 공개했다.
한겸은 최근 세븐어클락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솔로 믹스테잎 싱글 ‘삐뽀삐뽀(Dangerous)’를 공개하며 가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겸의 이번 솔로 믹스테잎은 지난해 8월 첫 번째 믹스테잎 ‘송한겸’을 발표한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당시 한겸은 트렌디하면서 자신만의 색깔이 묻어난 5곡의 자작 트랙을 통해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믹스테잎 ‘삐뽀삐뽀’에서도 작사, 작곡을 맡아 곡 작업을 진두지휘한 한겸은 다시 한번 출중한 프로듀싱 능력을 선보이며 음악팬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특히 한겸은 작사, 작곡뿐 아니라 뮤직비디오까지 직접 제작, 곡 가사에 맞춘 아기자기한 드로잉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겸은 이번 ‘삐뽀삐뽀’를 통해 더욱 진취적인 사운드를 구현, 프로듀서로서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실력파 아티스트’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였다. 더욱이 세븐어클락 활동 때와는 상반된 분위기의 자작곡으로 또 다른 매력을 발휘하며 앞으로 선보일 음악적 행보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한겸은 지난해 발매된 세븐어클락의 세 번째 미니앨범 ‘백야(White Night)’의 전 트랙 편곡에 참여하는 등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으며, 트렌디한 사운드 구현을 통해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빅뱅 지드래곤, 빅스 라비, 비투비 정일훈, 펜타곤 후이 등을 잇는 ‘자작돌’의 탄생을 예감하게 했다.
한겸이 속한 세븐어클락은 지난해 11월 세 번째 미니앨범 ‘백야(White Night)’로 국내외 호평을 이끌며 좋은 반응 거뒀고, 같은해 금영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는 ‘2019 KY 스타 어워즈’에서 ‘아이돌 선곡 유망주’에 선정되는 등 ‘차세대 글로벌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세븐어클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