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나! 문셰프' 최광제, 더부살이 대환장 코미디 이끌어 갈 '에릭 찐 절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3.05 17: 43

 배우 최광제가 시골에 정착한 예술가 ‘방다훈’ 역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 김경수/ 연출 최도훈, 정헌수/ 제작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측은 ‘방다훈’ 역으로 코믹연기를 선보일 최광제의 스틸 사진을 5일 공개했다.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고원희 분)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에릭 분)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최광제는 극 중 문승모의 어릴 적 친구이자 무명화가인 ‘방다훈’으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미대 졸업 후 서울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있던 그는 남모를 사연으로 서하마을에 정착, 마을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의도치 않게(?) 문승모의 집에 눌러앉게 되며 새 식구들과 아슬아슬한 동거 라이프를 이어간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편안한 차림의 최광제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세상 철든 꼬마 김설아(고도연 분)와의 투샷은 마치 삼촌과 조카같은 케미스트리를 자아내 앞으로 보여줄 유쾌한 코믹 시너지를 예감케 한다.
최근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한 최광제는 ‘유별나! 문셰프’에서 인간미 넘치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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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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