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희, 직접 밝힌 마스크알리미 주목 소감 "만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SHOT!]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마스크 알리미로 각광받는 보람을 밝혔다. 

이두희는 6일 새벽 개인 SNS에 마스크 알리미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순간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그는 "코딩은 사회적 영향력이 있을때 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드느라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라며 함께 마스크 알리미를 만든 개발자들을 비롯해 그들과 함께 한 자신의 프로그래밍 교육 업체 멋쟁이 사자처럼을 태그로 덧붙였다. 

앞서 이두희는 멋쟁이 사자처럼을 통해 만난 개발자들과 사용자의 인근 편의점 마스크 재고 상황을 알려주는 사이트 마스크 알리미를 개발, 대중에게 공개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마스크 구매에 허탕치는 사용자들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두희는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시리즈로 얼굴을 알린 프로그래머다. 그는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방송인 지숙의 연인이기도. 두 사람은 9일 밤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