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측 "아내 이세미, 오늘(6일) 둘째 출산…산모·아이 모두 건강" (공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3.06 17: 54

배우 민우혁-이세미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6일 민우혁  측은 OSEN에 “민우혁의 아내 이세미가 둘째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민우혁-이세미는 2012년 결혼해 3년 후인 2015년 아들 이든 군을 얻었다. 이세미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세미 인스타그램

방송 이후 이세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번의 유산 경험을 통해 몸도 마음도 아프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다. 그래서 이번에 감사하게 찾아와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할 수가 없었다”며 “저와 같은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희망을 잃지 말고 꼭 힘내라”고 말했다.
민우혁과 이세미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민우혁은 최근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주원재 역으로 열연했다. 이세미는 걸그룹 LPG로 데뷔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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