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머니'에 낭랑 18세 한서경이 등장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공부가머니'에 한서경과 18세 아들 새론이 등장했다.
92년당시 서태지와 함께 가수 신인상을 휩쓸었던 '꾀꼬리같은 목소리'의 가수였다. 자신의 활동 영상을 보면서 부끄러워하는 한서경. 아들 새론이 등장해서 선한 얼굴로 인사를 전했다. 중학교 3년을 홈스쿨링으로 하는 동안 원하는 자격증이나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아하는 새론.
검정고시에서는 주요과목을 모두 100점을 받은 새론은 고등학교 입학 후 첫시험에서 50점대로 떨어졌다. 멘붕이었다는 새론과 한서경. 전문가는 검정고시는 비교적 쉽게 나오는 편이라서 그럴 수 있다고 했다. 새론은 딴짓을 하지 않고 바로 방으로 들어가서 언어 모의고사를 보기 시작했다. 점수는 81점. 문학에서 많이 틀렸다는 말에 한서경이 새론을 따라 방은으로 들어갔다. /anndana@osen.co.kr
[사진] MBC '공부가머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