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 강하늘 "비 좋아해서 집에 우산 없다" 깜짝 고백 [Oh!쎈 리뷰]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3.07 19: 50

'트래블러' 강하늘이 엄청난 '비 사랑'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는 푸에르토 이과수에 도착한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이과수 국립공원에 입장했고, 가장 가까이에서 세계 3대 폭포인 이과수 폭포를 볼 수 있는 코스를 계획했다.

'비 오는 이과수를 너무 느껴보고 싶다'는 강하늘은 "개인적으로 비를 엄청 좋아한다. 비 자체를 좋아해서 집에 우산이 없다. 진짜다. 실제로 비가 오면 나갈 때 맞고 나가도 되는 옷을 입고 나가서 약속 장소 근처에서 갈아 입는다"고 밝혔다.
이어 "비가 오면 집에 있다가도 옥상에서 비를 맞고 내려 온다. 그 정도로 비 맞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후 실제로 비가 내렸고, 강하늘은 "너무 행복하지 않나"라며 얼굴 가득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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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트래블러-아르헨티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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