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와 유라가 걸그룹 걸스데이로서 다시 뭉쳐 눈길을 모은다.
혜리는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SNS에 유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그녀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걸스데이 출신 유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이 오랜만에 함께 방송에 출연하게 돼 순간을 기록한 것이다.
혜리가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의 MC를 맡고 있는데, 이달 14일 100회를 기념해 2주간 진행되는 특집에 유라가 출연하면서 만남이 성사됐다.
지난 7일 방송된 99회에는 그간 '놀토'를 빛낸 6인의 레전드 홍석천, 유세윤, 한혜진, 태연, 유라, 라비 등이 출연했다. 해당 방송분은 100회인 다음주에도 이어진다.
한편 혜리, 유라의 모습과 함께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연예계 절친이 된 방송인 한혜진과 박나래의 모습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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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혜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