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진석이 깜짝 근황을 공개했다.
지진석은 5일 블랙와이뮤직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촬영장으로 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분해보이는 지진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공개된 근황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뽐내며 신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9일 첫 데뷔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같은 소속사 후배가수 '우리자리(우리, 자리)의 지원사격도 빼놓지 않았다.
지진석은 "우리자리 화이팅" "나도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 "웃는게 참 아름답던 지구별이 보고싶다" 라며 우리자리의 지원사격과 함께 자신의 팬클럽도 챙기는 센스도 선보였다.
이에 팬클럽 지구별 또한 지진석의 미니앨범 작업을 응원하며 "멋진 모습을 기대한다"며 화답했다.
지진석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지난해 6월 데뷔 후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음반으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타이틀곡은 지진석의 깜짝 변신을 엿볼 수 있는 곡”이라며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지진석의 팬클럽 지구별 측에서 미니앨범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지진석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진석은 4월 초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공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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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블랙와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