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미 "꿈에 숨 안쉬어져서 깼더니" 엄마 팔자주름 펴주는 딸 발가락[Oh!마이 Baby]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3.08 14: 59

배우 이윤미가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윤미는 8일 자신의 SNS에 "함께 낮잠중인데....꿈에 숨이 안쉬어져서 깼는데....통통한 발가락으로 콧구멍을 막고 가로로 자는... 귀..염..둥..이 ㅎㅎ"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핸드폰 찾느라 뒤척이니..이젠....팔자주름 펴주고 있네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짧은팔로 다 못담고 귀염둥이 얼굴 잘림. 이젠 침대옆에 셀카봉 두고자야겠어요 ㅎ 날씨가 좋아도 집에만있는 우리둘이~~"라고 덧붙이며 딸에 대한 애정과 더불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일상을 전해 안타까움도 안긴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발로 엄마 이윤미의 얼굴을 밀고 있는 막내딸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윤미는 지난 2006년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과 12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골인했다. 이어 2010년 첫째 딸 아라 양, 2015년 둘째 딸 라엘 양을 낳았다. 그리고 지난 1월 막내딸 엘리 양을 얻어 다둥이 엄마가 됐다.
/nyc@osen.co.kr
[사진] 이윤미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