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김소연, 모델 황준영·홍지수 자랑 "세계 모델 랭킹 4위" [Oh!쎈 리뷰]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3.08 17: 43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소연이 소속 모델들을 살뜰히 챙기는 엄마같은 면모를 자랑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뉴욕에서 힘들게 모델일을 하고 있는 황준영, 홍지수를 위해 식료품을 싸가지고 응원에 나선 김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연은 "된장찌개를 먹고 싶다"는 황준영과 "화장품 광고 촬영이 있어서 죽을 먹겠다"는 홍지수에게 든든한 한 끼를 대접했다. 

특히 김소연은 "요즘 간편식이 굉장히 잘 나온다. 한 입만 먹어보겠다"며 황준영, 홍지수의 음식을 뺏어먹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 입을 맛 본 김소연은 "엄마 왔다 간 줄 알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뿐만 아니라 김소연은 "너무 마음 아파 카드 하나를 두고 왔다. 오늘 저녁에 맛있는 거 사주겠다. 먹고 싶은 음식 생각해둬라"면서 황준영, 홍지수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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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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