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마켓' 도티, "JYP 오디션 도전.. 세 소절 부르고 나왔다"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3.08 20: 17

도티가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 '유랑마켓'에서는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는 도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은 "오늘 여기가 저희 동네라 깜짝 놀랐다"고 전했고 장윤정은 "오늘 물건이 기가 막히다고 하던데"라며 기대감을 품고 게스트를 만나러 갔다.세 사람이 만난 게스트는 크리에이터 스타 도티. 도티의 집을 찾아간 세사람은 반갑게 도티와 인사를 나눴고 장윤정은 "집이 딱 '도티'씨 집이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졸업장을 보며 "같은 학교네. 전공이 법이냐"라며 놀라워했고 유세윤은 실버와 골드 버튼을 보며 "이건 구 버전이다 그래서 더 소장가치가 있다"라고 말했다. 집 구경을 다 마친 세 사람은 도티와 이야기를 나눴다. 
서장훈은 2018년 기억에 남는 스타로 BTS에 이은 2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어 엄청난 수익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은 매출을 조심히 물어봤고 도티는 "작년에 연매출 600억, 개인 매출 아니고 회사 매출이다. "라고 전했다. 
이에 장윤정은 "신랑감으로 급 부상하겠는데.. 결혼 생각있냐. 혹시 몇살이냐"고 물었다. 이에 도티는" 35살이고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세 사람은 동안이다라며 한 목소리로 전했고 도티는 쪼꼬매서 그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도티는 자신이 앨범을 낸 적이 있다고 말한 뒤 노래 솜씨를 뽐냈고 장윤정은 "목소리가 진짜 예쁘다"라고 말했다. 유세윤은 "JYP오디션 보지 않았냐?"고 물었고 도티는 "어떻게 알았냐"며 놀랐다. 이어 "공고가 났었다. 저는 재미 있을 것 같아서 도전했는데.. 정말 줄이 길었다. 학생들이 떨면서 연습하는 거 보고 내가 재미로 해야 해야 할 일이 아니구나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노래 세 소절 부르니까 "알았다"고 해서 나왔다고 대답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유랑마켓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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