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아들 하오가 깜짝 놀랄 암기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일요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개리는 평소 기억력이 좋은 아들 하오의 암기력 테스트를 하기로 했다.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연속 정답행진, 연상 암기법 노래까지 불렀다.
개리는 난이도를 높여 암기력 특별 테스트를 진행했다. 제작진들 옷을 맞추는 것이엿다. 걱정과 달리 하오는 또 다시 정답 행진으로 소름돋게 만들었다. 연상 암기까지 하는 27개월 클래스였다.
개리 역시 연이어 감탄하더니 추가 테스트를 진행, 직접 그림판을 만들어 이를 맞추게 하는 것이었다.
개리는 "주변에서 기억력이 좋다기에 궁금했다"면서 암기력 능력을 테스트를 진행, 망설임없이 정답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개리는 "오마이갓"이라며 감탄의 연속이었다. 급기야 색깔도 맞혔다.
주변에 제작진들도 깜짝 놀라며 인정, 하오는 "난리났어?"라고 말하며 덤덤하게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MC들도 "힙합천재가 진짜 천재를 낳았다, 암기력 끝판왕 자양동 지니어스"라며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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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돌'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