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똑 닮은 두 아들과 셀카 타임 '행복한 쓰리샷'[Oh!마이 Baby]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3.09 07: 53

방송인 김나영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전해 이목이 집중됐다.
김나영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2주 만에 우리 가족 합체"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을 보면 김나영을 중심으로 양쪽에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이 각각 누워 있다. 세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한 채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다. 엄마를 닮은 외모가 눈길을 끈다.

김나영 SNS

첫째 아들 최신우 군은 올해 다섯 살이며, 둘째 아들 최이준 군은 올해 세 살이 됐다.
김나영 SNS
김나영은 지난해 1월 자신의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서 이혼하기로 했으며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두 아들을 혼자 키우는게 겁도 나고 두렵기도 하지만 엄마니까 용기를 내겠다"고 밝혀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한편 김나영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피해를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한부모여성 자영업자들의 긴급 생계비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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