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의 남편이자, 요리연구가 겸 기업가 백종원이 바쁜 일상에서도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소유진은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SNS에 백종원과 두 아이가 종이접기를 하는 모습이 담긴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백종원 옆에 큰 아들 백용희(7) 군이 앉아 열심히 종이접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건너편에는 둘째 딸 서현(6)이 아빠와 오빠를 따라 집중하고 있다.

소유진은 이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로보트, 종이접기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코로나19 여파로 외출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백종원이 종이 로보트를 만들어주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팔로워들은 "아빠 입술로 종이접기 집중도를 알 수 있어요. 멋져요" "저런 아빠 드물어요. 여러 모로 본받을만 한 분을 남편으로 두셨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백종원은 SBS예능 '맛남의 광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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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