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저블맨', 2주 연속 박스 1위에도 누적관객 31만↑..코로나 직격탄[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3.09 08: 06

영화 '인비저블맨'(감독 리 워넬)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아고 있다.
'인비저블맨'이 2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개봉 이후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이는 2020년 개봉한 외화 중 '닥터 두리틀'(감독 스티블 개건)에 이어 두 번째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달 26일 개봉된 '인비저블맨'은 지난 8일 하루 동안 3만 62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 31만 4598명으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더딘 흥행세다.

'인비저블맨'이 꾸준한 입소문 흥행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입소문 열기 덕분이다. CGV 골든에그지수 91%,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2 등 개봉 이후 연일 상승하는 만족도는 관객들의 열띤 지지를 실감케 한다.
이 작품은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충격적인 서스펜스와 배우들의 탁월한 열연으로 관심을 높이며 개봉 3주차에도 장기 흥행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인비저블맨'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공포를 담은 작품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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