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정보원:인 더 프리즌' 4월로 개봉 연기.."코로나19 여파"[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3.09 09: 05

 ‘시카리오’, ‘존 윅’ 시리즈 제작자가 선사하는 범죄 스릴러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의 개봉이 4월로 연기됐다.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감독 안드레아 디 스테파노, 수입 조이앤시네마, 배급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은 각자 조직을 위해서만 움직이는 FBI, 경찰, 마약 카르텔 권력자들의 전쟁 속에서 반드시 살아남아 가족을 지켜야 하는 비밀정보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수입배급사 측은 9일 “오는 3월 18일 개봉 예정이었던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의 개봉일을 변경해 4월로 개봉을 확정지었음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영화 포스터

개봉 연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 19’) 때문이다. 이에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여파로 내린 결정으로 영화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영화는 4월 개봉 예정이며 정확한 개봉일은 추후 확정이 되는 대로 안내해 드리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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