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맏형 진, 슈가 생일 턱 냈다 "87만 8천원..잘 먹었어요"[★SHOT!]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3.09 09: 33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인 멤버 슈가의 생일을 축하해줬다. 맏형 진은 직접 슈가의 생일 밥을 사며 의리를 과시했다.
9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에 “#윤기생일 축하 #슈가생일 축하 #윤기 형은 귀여우니까 2살”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회식을 하려고 모인 자리에서 슈가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슈가는 9일 생일을 맞았다. 지민은 초가 두 개 꽂힌 케이크를 들고 등장하고, 멤버들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슈가는 쑥스러운 듯 웃으며 고마워하고 있다.

이어 “우리 석진이 형이 스태프 분들 테이블까지 계산을 했습니다. 멋진 찐찐찐찐찐찐. 잘 먹었어요 형”이라는 글과 함께 또 다른 영상이 게재됐다. 멤버 진이 슈가의 생일 밥을 계산하기 위해 계단대 앞에 서 있는 모습. 진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다들 입을 조심히 하는 생활을, 삶을 살길 바라”라고 말하고 있다. 
총 87만 8000원의 회식 비용을 계산하는 진의 모습에 놀라며 놀리는 지민의 모습도 담겼다. 멤버들은 진의 이름을 외치며 고마워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정규4집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이날 ‘온(ON)’으로 1위를 차지했다. /seon@osen.co.kr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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