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박진영, 오늘 둘째 득녀 "연년생 두 딸 아빠..좋은 영향 주도록 잘 가르칠 것"[전문]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3.09 10: 24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가수 박진영이 두 딸의 아빠가 됐다.
박진영은 9일 오전 자신의 SNS에 "요즘 여러 문제들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SNS에 글 하나 쓰는 게 정말 조심스럽지만 이 소식은 알려야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라며 "제가 조금 전 예쁜 딸 아이를 맞이해서 이제 연년생 두 딸의 아빠가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진영은 "어려워져가는 세상에 이 아이들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잘 가르치겠습니다. 이렇게 모두들 힘드신 상황에서 저만 좋은 소식을 알리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네요. 다같이 힘을 합쳐 이 위기를 잘 넘겼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박진영은 2013년 10월 9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1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또한 지난해 12월 새 앨범 'FEVER' 발표와 콘서트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다음은 박진영의 SNS 글 전문.
#JYPgirl #JYP딸 #연년생딸
요즘 여러 문제들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SNS에 글 하나 쓰는 게 정말 조심스럽지만 이 소식은 알려야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조금 전 예쁜 딸 아이를 맞이해서 이제 연년생 두 딸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어려워져가는 세상에 이 아이들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잘 가르치겠습니다.
이렇게 모두들 힘드신 상황에서 저만 좋은 소식을 알리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네요. 다같이 힘을 합쳐 이 위기를 잘 넘겼으면 좋겠습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박진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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