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소년미 넘치는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0년 스프링 에디션을 통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만났다. 다섯 소년의 다채로운 매력이 고스란히 밴 표지와 패션 화보는 물론, 멤버 각각의 독보적인 비주얼을 담은 티저 영상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데이즈드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다.
올해로 꼭 데뷔 1년을 맞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드’, ‘멜론 뮤직 어워드’,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등 수많은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이들은 신인답지 않은 포즈와 표정으로 촬영 내내 카메라를 압도했다.

리더인 수빈은 “낙오자 없이 모두가 함께 나아가는 것에 신경 쓰는 리더가 되려고 해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다섯이 한데 어울려 걸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해요. 여기서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라며 의젓함과 여유로움을 보였다.
한편 연준은 신인상을 받았던 순간을 떠올리며 “중학교 3학년 때, 당시 저는 학원에서 춤을 배우는 학생이었는데, 멜론 뮤직 어워드에 백업 댄서로 참여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생각했어요. 언젠가는 나도 이 무대 위에 서리라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름이 고척스카이돔을 울리던 그 날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해요. 과거의 꿈과 현재의 행복이 이리저리 뒤섞인, 그것은 마치 꿈 같은 순간이었어요.”라고 현재의 소회를 밝혔다.
내일을 닮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꿈같은 화보는 데이즈드 2020년 스프링 에디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데이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