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신동이 나날이 체중 감량을 이어가면서 '다이어트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베일 듯 날렵한 턱선을 자랑했다.
9일 오후 신동은 개인 SNS에 "오!!!! #각도 오오오오오오오!!!"라며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동은 짙은 그레이 후드와 블랙 패딩 조끼를 입고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얼굴 위쪽에서 셀카를 찍는 일명 '얼짱 각도'가 아닌 밑에서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선명하게 자리잡은 턱선이 눈길을 끈다.

앞서 신동은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예고한 바 있다. 신동은 당시 한 다이어트 관련 업체와 체중 감량에 도전했다. 이후 신동은 꾸준히 개인 SNS를 통해 살이 빠지고 있는 근황을 공개해왔다.
요요를 걱정했던 신동은 마침내 지난 1월 "할 수 있다"며 3개월 만에 30kg을 감량한 사진을 업로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신동은 "아직 끝난 거 아니다. 11kg 더 뺄 거다. 75kg 기대해달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면서 다이어트가 현재 진행중임을 알렸다.

신동의 급격한 다이어트가 화제를 모으자 동료 연예인들도 그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김상혁은 신동이 공개한 근황 사진에 "너무 날씬해졌다"며 엄지를 치켜세웠고,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은 "진짜 많이 빠졌네요"라며 박수를 보냈다. 가수 겸 뮤지컬배우 선데이 또한 "와 샤프하네"라며 신동의 체중 감량에 감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신동은 현재 tvN '대탈출3', JTBC '아는형님'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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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주니어 신동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