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99억의 여자'를 성공적으로 마친 배우 이지훈이 사진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이지훈은 지난 9일 오후 자신의 공식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저녁 같이 드실래요?"라는 문구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함께 공개한 사진을 보면 한 식당에서 이지훈이 식사하기 직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모은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5월 방송될 예정인 MBC 새 드라마의 제목이기도 하다. 이 드라마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 문화로 인해 사랑의 감정이 퇴화된 남녀가 저녁 식사를 매개로 감정을 회복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로맨스 드라마.
이지훈은 배우 송승헌, 서지혜, 손나은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99억의 여자'를 마치고 4개월 만에 컴백하는 만큼 어떤 캐릭터로 등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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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