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아역 출신 앨리아 쇼캣과 열애설!..파파라치 포착 (종합)[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3.10 09: 13

브래드 피트가 아역 출신 배우 앨리아 쇼캣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9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최근 앨리아 쇼캣과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7일에 열린 콘서트에서도 브래드 피트가 목격됐는데 그 옆에 미스터리한 여성이 앉아 있었고 그는 앨리아 쇼캣이었다고. 
장소는 로스앤젤레스의 공연장이었다. 파파라치가 포착한 사진을 보면 브래드 피트 옆에 쇼트커트 한 여성이 있는데 목격자들은 그가 앨리아 쇼캣이라고 입을 모았다. 대단한 스킨십은 없었지만 다정한 분위기였다고 알려졌다. 

브래드 피트는 2000년 미국 시트콤 ‘프렌즈’로 국민 여배우가 된 제니퍼 애니스톤과 결혼했다. 하지만 5년 만에 이혼에 이르렀고 당시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서 호흡을 맞췄던 안젤리나 졸리와 세기의 커플로 발전했다. 
뒤늦게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입양하거나 낳아 기른 매덕스, 팍스, 자하라, 실로, 비비안, 녹스 등 여섯 아이를 뒀다. 그러나 2016년 9월, 결혼 11년 만에 이혼 소식을 발표해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브래드 피트는 마고 로비, 시에나 밀러, 엘라 퍼넬, 넬리 옥스먼 등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모두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이런 가운데 앨리아 쇼캣과는 무슨 사이일지, 진짜 새 연인이 맞는지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89년생인 앨리아 쇼캣은 2003년 시트콤 ‘못말리는 패밀리’로 데뷔했다. 2년 뒤 제26회 영 아티스트 어워드에서 TV시리즈부문 조연 아역배우상을 받았고 이후 ‘오렌지’, ‘루비스팍스’, ‘매직 티팟’ 등에 출연했다. 1963년생인 브래드 피트와는 26살 나이 차가 난다. 
/comet56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