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바인즈, 결별 하루만에 럽스타그램 again..코걸이 비주얼 '충격' (종합)[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3.10 16: 38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바인즈가 남자 친구와 결별 하루 만에 재결합했다. 
아만다 바인즈는 9일(현지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이 러브”라는 메시지와 함께 남자 친구 폴 마이클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얼굴을 다정하게 맞대고 카메라를 보고 있다. 폴 마이클은 뒤에서 아만다 바인즈르 감싸안으며 애정을 자랑하고 있다. 아만다 바인즈의 비주얼 변신은 여전히 쇼킹하다.

아만다 바인즈는 최근 폴 마이클과 약혼 반지를 나눠 낀 사진 등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자랑했다. 지난달 밸런타인데이까지만 해도 둘은 약혼을 발표하며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뽐냈다. 
하지만 3주 뒤 결별설이 불거졌고 지난 주말까지만 해도 이들은 헤어진 걸로 알려졌다. 하지만 결별설이 불거진 지 불과 하루 만에 커플 사진을 올려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아만다 바인즈는 2002년 영화 ‘빅 팻 라이어’로 데뷔한 아역  배우 출신이다. 2006년 ‘쉬즈 더 맨’, 2007년 ‘헤어스프레이’, ‘시드니 화이트’ 등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로코퀸’ 타이틀을 얻었다. 
그러나 과거 그는 캘리포니아 주 사우전드오크스에 위치한 한 주택에 무단침입해 차고진입로에 불을 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경찰은 불 옆에 서 있던 아만다 바인즈에게 여러 가지를 질문했으나 그가 횡설수설하자 정신병원으로 보내 검사를 의뢰했다. 
아만다 바인즈의 검사를 담당한 의사들은 그가 정신분열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결국 아만다 바인즈는 72시간 동안 정신병원에 입원하라는 법원의 결정을 받게 됐지만 거듭된 기행으로 재차 입원했다. 
특히 2014년에는 “아버지의 손목을 그어버리고 싶다. 어떻게 그를 죽일 지는 아직 정하진 못했지만 그는 말그대로 나쁜 놈이다”, “엄마한테 나는 당신을 죽일 거라고 했다. 그들은 내 돈을 원한다”는 내용의 가족 살해 협박 보도의 주인공이 돼 다시 한번 미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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