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전인화,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1억 기부 "도움 됐으면"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3.10 17: 45

배우 유동근, 전인화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 열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10일 오후 "유동근, 전인화 부부가 코로나19 관련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동근과 전인화는 사랑의 열매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위기를 겪고 있는 대구에 작은 손길을 보태기 위해 나눔 실천을 결심하게 됐다. 코로나19와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의료진과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의 성금은 대구 내 저소득 계층의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방역 물품과 의료 지원 등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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