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잠언X임도형, "노래교실에 트롯둥이 떴다" 트롯 일타 강사 등장!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3.10 23: 02

홍잠언과 임도형이 노래교실에 등장했다.
10일에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홍잠언과 임도형이 노래교실에서 강사로 등장했다. 
이날 홍잠언, 임도형은 새로운 트롯 의상을 입고 노래교실을 찾았다. 두 사람은 노래교실 어머님들의 박수를 받으며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홍잠언, 임도형은 노래방 반주에 박자를 놓쳤다가 다시 박자를 찾아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임도형은 '10분내로'로 강의를 시작했다. 임도형은 "어떤 부탁을 하듯 노래를 하시면 된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임도형은 "자연스럽게 힘을 빼면서 하면 되는데 지금 너무 잘하셨다"라고 말하며 어머님들에게 적절히 칭찬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잠언은 '딴따라'로 수업을 등장했다. 홍잠언은 사뭇 진지하게 수업에 임했다. 홍잠언은 "저 강 너머에 산을 바라보듯 노래를 하셔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홍잠언은 "풍악 따라 할 땐 세게 부르고 유랑의 길에선 힘을 좀 빼야 한다"라고 설명하고 직접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함소원은 "이건 거의 원포인트 레슨이다. 어디서 저런 강의를 듣냐"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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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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