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이 요가 DVD 직거래에 나섰다.
10일에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요가 DVD 직거래 판매에 나섰다.
함소원은 아침부터 커다란 박스를 들고 밖으로 나가 눈길을 끌었다. 함소원은 "요즘 DVD를 사고 싶다는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 배달을 시작했다. 근처에서 주문이 세 개가 들어왔다. 직거래를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한 개에 만 오천원이고 100개면 150만원이다. 10박스면 1500만원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현숙은 "자꾸 이러니까 시청자들이 다들 설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소원언니는 진짜다"라고 말했다. 이에 함소원은 "나는 녹화올 때 김밥을 딱 세 줄 사가지고 온다. 올때 와서 먹고 중간에 하나 먹고 집에 갈 때 하나 먹는다. 그러면 하루 식비가 6천원이면 다 끝난다. 오늘은 단골이라고 4천원에 해주시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함소원은 DVD를 사기로 한 고객을 기다렸다. 함소원은 "10년 후에도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DVD를 꼭 사셔야 한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다음으로 함소원은 두 번째 고객을 만나러 갔다. 함소원은 고객을 만나 "2008년에는 18000원이었다. 지금 가격을 다운한거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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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