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미녀 에바 포피엘이 마스크를 쓰고 두 아들과 외출에 나섰다.
에바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스크를벗을수있는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오늘아님주의 혼자 사진찍고 싶은데 #아드님둘 #엄마한테안떨어짐 #힘들게건진한장ㅋㅋ #나두많이사랑해♥ #건강하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에바가 두 아들을 데리고 외출한 모습이 담겨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세 사람의 얼굴에 활기가 가득했고, 특히 어린 아들은 엄마의 품에서 떨어질 줄 몰랐다. 에바는 "마스크를 벗는 날까지 파이팅 하자"며 응원 멘트도 덧붙였다.

과거 KBS2 인기 예능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에바는 2010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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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바 SNS